차장과 부장

3월 1일부로 부장이 됐습니다. 갑자기 나이가 확 든 느낌입니다.

어제 거울을 보니 흰머리가 부쩍 늘어난 느낌입니다. 거울을 보며 흰머리를 뽑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뽑다 검은 머리를 뽑았는데, 갑자기 억울하고 아깝더군요. 전에는 안 그랬는데 말입니다.

오늘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옆부서 김과장님이 말하길 "차장님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다고 할 때는 뭔가 스포티한 느낌이었는데, 부장님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다고 생각하니 노익장을 과시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갑자기 나이가 확 든 느낌입니다. ㅜ.ㅠ

by A-Typical | 2008/03/13 15:41 | 차와 케잌과 수다 | 트랙백 | 덧글(11)

트랙백 주소 : http://atypical.egloos.com/tb/365889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PETER at 2008/03/13 19:19
노익장을 과시.... 노익장을 과시....
세번만 웃을게요. ㅜㅜ

여튼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둥가 at 2008/03/14 00:19
그래도 승진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하니비 at 2008/03/14 01:28
우왕 부장님*,.*(...노익장을 과시 ㅋㅋㅋ)
승진축하드려요^^
Commented by 현카피 at 2008/03/14 09:11
슬푸당.
나도 지난 겨울부터 내내 비슷한 기분...
Commented by Profane at 2008/03/14 09:28
축하드려요 :D
Commented by 졸리 at 2008/03/14 16:54
염색약 사줘?
염색하면 머리 빠진다는데...-_-;;
(혹시 흰머리만 골라서 빠지는 게 염색약이 아닐까?)
Commented by A-Typical at 2008/03/14 20:13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부장으로 "승진"하는 것이 아니고 "호칭 변경"이 되는 것이라 크게 축하 받을 일도 아닙니다. -,.-a

아무튼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김양수 at 2008/03/15 04:58
오 경축이에요!
Commented by hellolee at 2008/03/17 14:23
ㅊㅎㅊㅎ
곧 이사로 승진하실듯....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A-Typical at 2008/03/21 15:10
승진은 안하고 월급만 오르면 좋겠어.
Commented by 파랑 at 2008/04/16 09:30
ㅎㅎ 지나가다가 읽었는데... 노익장이라는 말이 너무 잼있어서 웃다 갑니다...
승진 축하드려요.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