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19일
사진기 서랍
DSLR을 구입하고 한동안 여러가지 렌즈를 샀다 팔았다 했습니다. 그러다 네개의 렌즈로 제 나름의 라인업을 갖춘 후 몇년간 그렇게 네개의 렌즈만 사용했습니다. DSLR 한개와 렌즈 네개, 외장 플래시 한개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을 했고, 그 라인업으로 계속 쓰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하드 케이스용 스폰지를 사서 그 장비들에 딱 맞게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장비를 바꾸면 그 서랍에 넣을 수 없도록 틀을 만든 것이죠. 그런데, 어쩌다 이리 저리 사진기를 더 들여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스폰지는 걷어냈지요.
어제 서랍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2007년 3월 18일 사진기 서랍의 상황
라이트박스위의 슬라이드가 너무 예뻐서 슬라이드를 찍을 SLR로 N80을 들여오고, 폴라로이드 필름을 쓰는 SX-70도 들여오고, 로모를 대신할 필름 똑딱이로 Contax T3를 들여오고, 6X6을 찍을 수 있는 두눈박이 Ikoflex Favorit도 들여 왔습니다. Ikoflex와 함께 쓸 세코닉 노출계도 들여오고, 렌즈 두개는 팔아서 자전거로 바꾸고, 조금 작은 DSLR도 갖고 싶어서 K100d와 팬케잌렌즈도 들여다 놨습니다. 그랬더니 서랍이 가득 찼네요. (사진 속의 Horizon Perfekt는 잠시 빌려 온 것입니다. 덕분에 Ikoflex가 집 떠나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도 샀네요. 이제는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서랍에 있는 것들 중 몇개에 대한 글들
My Old Camera - Ikoflex Favorit
Polaroid SX-70 Alpha 1 Sonar OneStep
HDD방식 디캠 JVC MC100
그동안 많이도 샀네요. 이제는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서랍에 있는 것들 중 몇개에 대한 글들
My Old Camera - Ikoflex Favorit
Polaroid SX-70 Alpha 1 Sonar OneStep
HDD방식 디캠 JVC MC100
# by | 2007/03/19 21:21 | 그 것과 그 곳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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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따듯해 졌는데, 야외로 출사를 ~
감춰두길 잘했습니다. 다시는 열어보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