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21일
나의 하얀 배낭
사진기, 렌즈를 바꾸거나 추가하면 쓰던 가방이 장비와 잘 맞지 않게 됩니다. 가방을 바꾸죠. 사진기가 자꾸 바뀌고, 렌즈도 자꾸 바뀌거나 추가되면서 가방을 계속 바꿉니다. 그러면서 대게는 가방의 수가 계속 늘어납니다. 용도에 따라 맞는 가방이 다르거든요. 가볍게 카메라 하나를 들고 나갈 수 있는 가방도 필요하고, 모든 장비를 짊어지고 나갈 수 있는 가방도 필요합니다. 노트북과 카메라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가방도 필요하지요. 빠르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할 때도 있고, 무거운 장비들을 지고 다닐 수 있는 배낭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카메라 가방을 샀다 팔았다 하여, 저는 세 개의 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 개 팔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제 카메라 가방 세 개 모두 검정색이고, 모두 어깨에 메는 가방입니다.
자전거를 타려니 배낭에 끌리게 됩니다. 기왕이면 밤에도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이 좋겠고(역시 안전이 최고입니다!!), 혹시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을 때도 내용물을 잘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야 하고, 셔츠도 구겨지지 않게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자전거 헬멧도 넣거나 매달 수 있으면 금상 첨화겠지요.
그래서 고른 배낭은
Boblbee Megalopolis

떼거리 가방 사진 보기

사진 속에 있는 가방들이 뭔지 맞춰 보시겠어요? 상표가 보이도록 해서 찍었으니까 쉬울거에요.
[답 보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Boblbee Megalopolis (Shell: Polar White - Sports, Harness: Executive)
Domke F-2
Domke F-803
Lowepro Nova 3
이 가방들 외에 노트북 가방 세개를 더 가지고 있으면
가방 매니아인건가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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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2/21 23:03 | 그 것과 그 곳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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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블비 하드백 하나 갖고 싶었는데 뭘 메도 영 안어울려서 포기했었죠^^ 역시 남자분들이 척 메줘야 멋지더라는...하얀 헬멧이랑 같이 메고 쓰고 달리시면 넘넘 귀여우실것 같아요^^
저 메이커가 '보블비'였군요. 새빨간색도 예쁘던데.
카니//카니가 여자라는 것을 증명
지루박님//외국에 보블비 튜닝샵도 있다는군요. 나만의 예쁜 그림을 그려 넣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험하게 쓰지 못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