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8월 18일
무서운 fine country 싱가폴
싱가폴 친구가 "Singapore is a fine country"라고 농담을 했을 때는 그냥 그렇구나 했습니다. (여기서 fine은 벌금을 뜻합니다.) 금연 지역에서 담배를 폈다가는 초범은 천불(싱가폴 달러는 600원 조금 넘습니다. 천불이면 60만원이 넘는거죠) 이상 벌금을 맞을 수 있다는 말에 놀라긴 했지만요. 하지만 그 정도는 놀랄 일도 아니더군요.
싱가폴에서는 껌(chewing gum. 검이라고 쓰고 껌이라고 발음하는 줄 알았더니 사전에도 껌이네요.)을 파는 것은 불법입니다. 역시 초범은 천불 이상 벌금을 낼 수 있고, 재범은 2천불로 벌금이 올라갑니다. 여기에 범죄(!!)에 따른 사회 봉사 활동임을 알리는 밝은 색 조끼를 입고 길에서 청소를 하는 등의 교화 활동을 해야 합니다. 가끔 방송기관을 초청해서 이를 취재해 간다는군요.
좀 더 보시겠어요?
제법 살벌하죠? 아참, 화장실에서 일 보고 물을 안 내리는 것도 불법이라고 하네요. 공공 화장실만 해당되겠죠?
추가-인더스트리아님이 약국에서 처방전을 가지고 껌을 살 수 있다고 하셔서 싱가폴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자기가 씹기 위해 외국에서 껌을 사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싱가폴 내에서는 의사로부터 담배를 끊기 위해서나 뭐 이런 이유로 처방전을 받으면 약국이나 의사에게서 껌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싱가폴에서는 껌(chewing gum. 검이라고 쓰고 껌이라고 발음하는 줄 알았더니 사전에도 껌이네요.)을 파는 것은 불법입니다. 역시 초범은 천불 이상 벌금을 낼 수 있고, 재범은 2천불로 벌금이 올라갑니다. 여기에 범죄(!!)에 따른 사회 봉사 활동임을 알리는 밝은 색 조끼를 입고 길에서 청소를 하는 등의 교화 활동을 해야 합니다. 가끔 방송기관을 초청해서 이를 취재해 간다는군요.
좀 더 보시겠어요?
제법 살벌하죠? 아참, 화장실에서 일 보고 물을 안 내리는 것도 불법이라고 하네요. 공공 화장실만 해당되겠죠?
추가-인더스트리아님이 약국에서 처방전을 가지고 껌을 살 수 있다고 하셔서 싱가폴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자기가 씹기 위해 외국에서 껌을 사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싱가폴 내에서는 의사로부터 담배를 끊기 위해서나 뭐 이런 이유로 처방전을 받으면 약국이나 의사에게서 껌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 by | 2005/08/18 09:02 | 차와 케잌과 수다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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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깨끗하고 준법정신이 강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은 운전중에 핸드폰을 사용하면 벌금이 대형차는 7천엔(약 7만원), 보통차는 6천엔(약 6만원)입니다.
싱가폴이야 독재군주국(?)이여서 그런게 가능한거겠죠..
처벌을 그렇게 강화했다고 볼수도 있겠죠;
그런데 사실 그렇게해서라도
질서가 잡힌다면 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람들이 그만큼 자발적으로
법을 지키지 않아서 일까요..
요새는 한국인들이 싱가폴에 많이들 가대요. 파견 근무로 가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도 아무 생각없이 꼬박꼬박 한보루씩 사들고 다녔습니다 (사실은 몰랐습니다). 이제 싱가폴 갈 일이 별로 없고 가고 싶지도 않지만, 걸렸으면 태형을 당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