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7월 04일
호주에 왔습니다.
당분간 호주에 있을 계획입니다. 오래간만에 오는 Sydney,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오는 길에 Qantas를 탔는데, economy class도 좌석마다 LCD가 달려있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14시간이 좀 덜 지루했습니다. 옛날에 Singapore Air탔을 때 Kriss World가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승무원들이 놀랍도록 친절했습니다. 기내식도 괜찮았구요. 기내식이 곧 나간다고 방송하면서 "메뉴가 다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는 말은, 그냥 하는 말인 걸 알면서 들어도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운전하는 방향이 다르다는 것이 얼마나 헛갈리는 일인지 경험해 보기 전에는 와 닿지 않습니다. 운전을 안해도 불편하다니까요. 어제 pick up 나온 사람과 짐을 싣고 차 오른편으로 가서 문을 열었습니다. 직접 운전할 생각이냐고 농담을 하길래 보니 거기 운전대가 있더군요.
어제 호텔에 가는 길에 봤던 식료품점에 가려고 아침에 호텔 문을 나섰습니다. 호텔로 오는 길이었으니까 이쪽이었지 하고 바라보니 차가 오는 방향이 아니고 가는 방향입니다. 결국 찾아가긴 했지만 불안하더군요.
횡단보도에서 엄한 방향을 보는 건 항상 있는 일입니다. 이곳 횡단보도에는 종종 "LOOK▶" 표시가 있더군요. 외국 관광객을 위한 배려겠죠?
이곳 인터넷도 엄청 비쌉니다. 기간 약정 안하고 고속 인터넷을 쓰면 얼마냐고 하니까 256kbps 회선(아니 이게 고속이란 말인가... 이런 걸 broad band라고 부르다니...)짜리가 한달에 2만원 조금 넘는데, 300mb까지 다운 받을 수 있고 (헉! 동영상 반 개) 이걸 넘으면 1mb당 거의 100원. 게다가 처음 set up하는데 모뎀 포함 200불(17만원 정도)!
오는 길에 Qantas를 탔는데, economy class도 좌석마다 LCD가 달려있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14시간이 좀 덜 지루했습니다. 옛날에 Singapore Air탔을 때 Kriss World가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승무원들이 놀랍도록 친절했습니다. 기내식도 괜찮았구요. 기내식이 곧 나간다고 방송하면서 "메뉴가 다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는 말은, 그냥 하는 말인 걸 알면서 들어도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운전하는 방향이 다르다는 것이 얼마나 헛갈리는 일인지 경험해 보기 전에는 와 닿지 않습니다. 운전을 안해도 불편하다니까요. 어제 pick up 나온 사람과 짐을 싣고 차 오른편으로 가서 문을 열었습니다. 직접 운전할 생각이냐고 농담을 하길래 보니 거기 운전대가 있더군요.
어제 호텔에 가는 길에 봤던 식료품점에 가려고 아침에 호텔 문을 나섰습니다. 호텔로 오는 길이었으니까 이쪽이었지 하고 바라보니 차가 오는 방향이 아니고 가는 방향입니다. 결국 찾아가긴 했지만 불안하더군요.
횡단보도에서 엄한 방향을 보는 건 항상 있는 일입니다. 이곳 횡단보도에는 종종 "LOOK▶" 표시가 있더군요. 외국 관광객을 위한 배려겠죠?
이곳 인터넷도 엄청 비쌉니다. 기간 약정 안하고 고속 인터넷을 쓰면 얼마냐고 하니까 256kbps 회선(아니 이게 고속이란 말인가... 이런 걸 broad band라고 부르다니...)짜리가 한달에 2만원 조금 넘는데, 300mb까지 다운 받을 수 있고 (헉! 동영상 반 개) 이걸 넘으면 1mb당 거의 100원. 게다가 처음 set up하는데 모뎀 포함 200불(17만원 정도)!
# by | 2005/07/04 17:06 | 차와 케잌과 수다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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